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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아이티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 교실 구축 지원 등 따뜻한 선행에 앞장섰다.

중남미 지역에 위치한 아이티는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로 2010년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전체 인구의 1/3인 300만 명이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부패 정권으로 국민 대부분이 절대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다. 차길영 대표는 이러한 아이티 학생들의 빈곤 극복을 위해 현지 자원봉사자와 협업하여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아이티의 수도인 포토 프린스(Port au Prince)의 빈민촌 학생들을 위해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노트북, 갤럭시 태블릿PC를 증정하여 스마트 교실을 구축한 것이다.

차길영 대표는 “빈곤층 학생들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습에 대한 열정을 마음속 깊이 지니고 있으나 실제 교육을 받을 기회가 현저히 적다. 이런 어린 학생들이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게 됐다”며 “세븐에듀와 차수학은 앞으로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소외된 채 아픔을 견뎌내야 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마다 따뜻한 기부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매해 성탄절을 기념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불우 아동들에게 치료비와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교육 환경과 시설이 열악한 터키와 시리아, 이집트 및 키르키즈스탄 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과 노트북, 캠코더, 카메라, 프로젝터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차길영 대표는 지난 12월 5일 영국 BBC가 개최하는 CGMS 2017(Children’s Global Media Summit 2017)에 참석해 전 세계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의 교육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이 토론을 계기로 함께 CGM 2017에 참석했던 세계 교육 전문가들과 빈곤 국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